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공무원과 공공기관에서는 재택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교대로 재택근무 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만 출근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사무용 노트북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은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2단계에 돌입하면 카페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없고 무조건 포장해서 가져가야됩니다. 그래서 재택근무에 돌입한 회사원들은 오직 집에서만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흔히 대학생들이 문서 작업을 하거나 간혹 회사원도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대부분 출근해서 회사에서 업무를 보겠지만 이번에는 재택근무로 돌입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분들은 보통 교대로 재택근무를 많이 합니다. 예를들어 1주일에 화, 수 이틀만 재택근무 한다던가 오전이나 오후에 반차 쓰고 시간차를 두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도 기존 12시나 13시부터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11시 30분, 12시 이렇게 부서별로 나눠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같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재택근무로 외부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회식이나 모임도 줄이고 기본적인 필수 생활만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재택근무가 많아지다 보니 요즘 집에서 사용할 사무용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미 컴퓨터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가족과 같이 생활하다 보면 아무래도 휴대성이 편리한 노트북이 작업에 효율적입니다.
방을 옮겨서 개인 공간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고 회사에 가져가서 바로 이어서 작업도 가능하고요. 물론 클라우드, USB, 외장하드를 이용하여 데이터만 옮기는 방식도 있습니다.
대용량은 외장하드가 이용하기 편하지만 128기가 이하라면 USB가 편리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PC에 모두 사용 가능한 USB를 이용하면 쉽게 스마트폰과 PC로 문서를 이동시켜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한 곳에 놔두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LG그램이나 갤럭시북, 에이수스 비보북 같이 가벼운 제품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노트북 가격대는 40 ~ 130만 원 정도로 다양합니다. 특히 엘지나 삼성 제품은 가격이 비싼 이유가 AS도 편리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사양의 타사 제품과 비교하면 SSD, 램, 디스플레이 등 부품들 성능이 더 좋고 비쌉니다.
예를들어 인텔 i5 CPU를 탑재한 노트북이지만 삼성에서는 100만 원, 레노버는 70만 원에 판매 중일 수 있습니다. CPU는 같아도 SSD나 램은 삼성 제품이냐 미국산이냐 중국산이냐 대만산이냐에 따라 가격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도 같은 15인치고 IPS 광시야각이라도 화질이나 밝기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가성비를 따진다면 에이수스, 레노버, HP 등 브랜드를 추천하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고 AS가 중요하다면 삼성이나 엘지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타사 제품들은 서비스 센터가 대부분 서울에 있고 같은 서울권이라도 택배로 접수해야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나 엘지는 가까운 곳에 서비스 센터가 많아서 노트북이 고장나더라도 하루 안에 방문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슬기로운 재택근무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