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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4

중소기업 직장인의 흔한 퇴사 준비하기 최근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어서 자꾸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든 계속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업무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이직 밖에 답이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다는 말은 사회 생활하면서 가장 공감하는 속담이다. 내가 퇴사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외근, 출장이 많다. 회사라는 게 바쁠 때도 있고 안 바쁠 때도 있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주업무를 수행하려면 결국 외근과 출장을 가야된다. 면접 볼 때는 공장이나 거래처가 멀리 있으니 가끔 출장을 갈 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1년 동안 다녀보니 그나마 버틸만 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다. 여태까지는 다른 직원들이 많이 돌아다녔던 것이고 직원들이 하나 둘 퇴사하고 인원이 부족해지면서 결국 내 차.. 2022. 9. 1.
2030 MZ 세대가 회사를 떠나고 있는 이유는? 구직보다 구인난이 심각해진 이유? 요즘 취업시장을 보면 구직난 보다 구인난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정 산업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취업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력서를 많이 넣어도 들어갈 회사가 부족해서 구직자들이 많았었다. 회사는 구직자들이 많으니까 구인 조건을 낮춰도 언제든지 지원자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수요와 공급 경제 논리대로 노동 시장도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까 적은 임금, 높은 업무 강도를 조건으로 내걸어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바뀌었다. 갑이었던 회사에서 더 이상 사람을 구할 수 없다. 현재 청년세대 구직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업무 조건과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퇴사를 결정한다. 애초에 조건이 맞지 않으면 지원도 안 한다. 회사에 얽매이고 스트레스를.. 2022. 7. 31.
20대 젊은이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는 왜 그럴까? 20대 젊은 친구들이 이직도 많이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준비생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의지로 퇴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해고를 당해는 경우도 흔하다. 우리 회사는 다른 중소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젊은이들이 거쳐간 그런 회사다. 얼마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젊은 친구와 업무와 취업에 대한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다. 왜 회사를 그만두어야 될까? 첫 번째는 아무래도 회사에서 권고사직하는 경우다. 흔히 해고라고 부르는데 작년처럼 코로나로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 경우에는 폐업하면서 자연스럽게 직원들을 내보내는 경우나 구조조정을 하는 경우가 흔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할 때 대부분은 경영난 보다는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부담스러워서 비정규직(계약직)으로 2년 만기를 채우기 전 내보내는 경.. 2021. 6. 12.
회사 생활하면서 느끼지만 중소기업은 이래서 중소기업이다 나는 대기업도 다녀보고 중견기업도 다녀보고 중소기업도 다녀보고 진짜 작은 소기업도 다녀봤다. 기간은 짧아도 규모가 다른 곳을 다니면서 보고 들은게 많다.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가 쓰레기인 경우도 있지만 입사한 노동자가 쓰레기인 경우도 꽤 많다. 특히 출근일을 확정했는데도 연락없이 무단으로 오지 않는 경우, 입사하고 한 달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퇴사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마다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최소한 연락은 해주고 그리고 퇴사하기 한 달 전에 통보하는 것이 사회 생활의 기본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이런 경우가 흔해서 그런지 딱히 뭐라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수습 기간에 스스로 나간다는데 한 달만 더 있어 달라고 할 수도 없다. 회사 규모가 크면 클수록 업무 프로세서나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고 사칙이 잘 .. 2020.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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