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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야기/스타트업 회사6

스타트업 회사 퇴사하고 싶은 이유 회사를 다니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 직장 상사나 동료가 괴롭혀서 그만두고 싶다. 회사가 곧 사라질 것 같다. 회사에서 돈을 안 준다. 등등 수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회사를 들어갔다가 나온다. 나는 회사를 다닌지 이제 겨우 3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런데 벌써부터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이렇다. 첫째 리더가 능력이 없다. 회사의 대표, 사장이라는 사람이 회사를 이끌 재목이 아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그렇다. 게다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불만이 많다. 리더는 사람들을 이끌어야 되는데 그런게 없다. 둘째 사업의 미래가 불안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매출이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다. 그러나 발전도 .. 2020. 3. 10.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는 어떤 내부 문제가 있을까?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내부 문제는 있다. 그런데 근로자가 10명도 안 되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도 과연 내부 문제가 많을까? 단답형으로 말하자면 내부 문제가 많다. 특히 스타트업 회사는 업무 체계나 사내 규칙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문제가 많다. 규칙이나 체계가 없다 보니 업무 경계선도 애매하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고 해도 경영 지원 또는 회계, 영업, 개발 또는 제품 생산 같은 이름은 사용한다. 별도의 공간으로 나눠지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의 역할이 있다. 그러나 큰 회사보다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된다. 개발자라고 해도 프론트엔드냐 백엔드냐 서버냐 클라이언트냐 종류가 다양한데 작은 회사는 그런 게 없다. 기획자도 없고 퍼블리셔도 없고 디자이너도 없다. 그러면.. 2020. 2. 20.
회사 생활하면서 느끼지만 중소기업은 이래서 중소기업이다 나는 대기업도 다녀보고 중견기업도 다녀보고 중소기업도 다녀보고 진짜 작은 소기업도 다녀봤다. 기간은 짧아도 규모가 다른 곳을 다니면서 보고 들은게 많다.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가 쓰레기인 경우도 있지만 입사한 노동자가 쓰레기인 경우도 꽤 많다. 특히 출근일을 확정했는데도 연락없이 무단으로 오지 않는 경우, 입사하고 한 달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퇴사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마다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최소한 연락은 해주고 그리고 퇴사하기 한 달 전에 통보하는 것이 사회 생활의 기본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이런 경우가 흔해서 그런지 딱히 뭐라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수습 기간에 스스로 나간다는데 한 달만 더 있어 달라고 할 수도 없다. 회사 규모가 크면 클수록 업무 프로세서나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고 사칙이 잘 .. 2020. 1. 20.
출근하면서 바뀐 점과 느낀점 오랜만에 출근하면서 정말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가는 것만으로도 많이 피곤하다. 일단 회사가 작아서 매뉴얼이나 OJT 같은 것은 없다. 연말이기도 하고 방금 들어온 내가 할 수 있는 업무는 단순 노동 말고는 없었다. 일단은 컴퓨터 설치해서 업무 환경 구축하고 남은 시간에는 앞으로 해야될 업무에 필요한 기술들을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니까 블로그 자주 못 들어오고 있다. 블로그 관리도 꾸준히 해야되는데 몸은 피곤하고 시간은 부족하고 힘들다. 그래도 앞으로 미래를 위해서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어 자격증 공부도 꾸준히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회사도 무언가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고 내년에 어떻게 바뀔지.. 2019. 12. 26.
오랜만에 첫 출근이다 취업 합격 소식을 듣고도 마음이 싱숭생숭했었는데 벌써 첫 출근이다. 올해도 취업 못하고 백수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일단 백수탈출은 했다. 그러나 수습 기간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년에 다시 백수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정직원이 되어 계속 다닐 수도 있다. 오랜 기간 회사 생활을 쉬었다가 다시 다니려니 두려움이 있다. 작은 회사라서 걱정되는 부분들도 많지만 직접 경험하고 적응하기 전에는 솔직히 쓸모없는 근심이다. 입사해서 내가 업무도 잘 적응하고 자기 계발도 잘해서 회사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나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제는 큰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야 하는 시기이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다. 열심히 일하고 배운 것들을 앞으로 블로그에 공유할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2019. 12. 22.
스타트업 회사 면접 후기 얼마 전 스타트업 회사에 면접을 보고 왔다. 스타트업이라고 해서 특별히 면접 복장이 정해져 있지는 않았다. 처음에 면접 복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결론은 정장이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는 것이 좋다. 여름에 더우면 외투, 겉옷은 벗고 회사로 출발했다가 면접 시작 전에 입고 들어가면 좋다. 겨울에는 추우니까 겉옷에 패딩이나 따뜻한 옷을 덧입어도 괜찮다. 물론 면접 볼 때는 실내에서 진행하니까 대기 시간에 미리 벗으면 된다. 정장을 입고 오면 누구든지 뭐라하지 않는다. 물론 회사에 따라 세미 정장도 괜찮을 수 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 회사들은 규모가 작고 회사 경영 기간도 짧다. 내가 지원한 곳은 2년 정도 지난 스타트업 회사였다. 소프트웨어 회사로 주로 타업체에 프로그램을 ..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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