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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야기23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공무원, 공공기관 재택근무 돌입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공무원과 공공기관에서는 재택근무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교대로 재택근무 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만 출근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사무용 노트북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은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2단계에 돌입하면 카페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없고 무조건 포장해서 가져가야됩니다. 그래서 재택근무에 돌입한 회사원들은 오직 집에서만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흔히 대학생들이 문서 작업을 하거나 간혹 회사원도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대부분 출근해서 회사에서 업무를 보겠지만 이번에는 재택근무로 돌입할 수 밖에 없어보입.. 2020. 11. 24.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회사에서 하는 일 짧지만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에서 일을 했었던 경력이 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대부분 정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삼성 같은 대기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곳도 가끔 있다. 대부분 공급기업은 정부지원 사업으로 운영이 되는데 스마트공장 사업도 거의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끝물 취급이 아닐까 싶다. 일반 공장에서는 기계는 자동으로 돌아가지만 반수동인 경우도 있고 자동생산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도 기계별로 연동이 되지 않아서 생산품에 대한 정보를 사람이 직접 확인하고 집계해야된다. 스마트공장에 대해 간단하게 정의하면 물건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에 스마트폰, PC, 태블릿 PC, 키오스크 등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작업을 실행하고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한다. 사업에는 공급기업과 도입기업으로.. 2020. 11. 8.
공무원 vs 공기업 vs 대기업 vs 중견기업 vs 중소기업 vs 스타트업 비교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공무원 웬만해서는 파면 안 당하기 때문에 65세까지 정년 보장이며 공무원 연금도 국가가 지원하므로 안정적이다. 그래서 은행 대출도 잘 나오고 급수와 호봉에 따라 복지도 다양하다. 그러나 연봉이 적고 3년인가 5년마다 근무지 이동이 있다.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 또는 소속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도시내에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직무에 따라 업무량이 차이는 있겠지만 수직적인 조직문화와 고정된 업무절차는 따분하며 민원업무는 지옥이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재난, 재해시 비상근무가 있으며 올해 코로나처럼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월급이나 상여금이 줄어들 수도 있다. 그리고 상사나 동료.. 2020. 11. 5.
공기업 단기 계약직(비정규직)으로 첫 출근 후기 공기업에 단기 계약직으로 첫 출근을 했다. 무기계약직(공무직), 정직원으로 입사하면 정말 좋겠지만 NCS 필기 전형을 합격하기도 어렵고 일부 공기업은 서류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에 일반 기업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자리가 적어서 경쟁도 치열하고 안정적이지 않았다. 사무직을 채용하는데 지원자가 최소 20명 이상이었다. 더군다나 내가 사는 지역은 수도권이 아니라서 일자리가 더 부족하다. 우연히 잡알리오를 보던 중에 기간은 정말 짧지만 그래도 공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지원해보았다. 공채를 지원할 때는 블라인드 채용에 NCS 전형이라서 정말 까다롭게 심사를 한다. 그러나 단기 계약직은 특정 기간에 임시로 사용하는 근로자여서 그런지 서류 전형과 .. 2020. 10. 30.
스타트업 회사 퇴사하고 싶은 이유 회사를 다니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게 된다.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 직장 상사나 동료가 괴롭혀서 그만두고 싶다. 회사가 곧 사라질 것 같다. 회사에서 돈을 안 준다. 등등 수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회사를 들어갔다가 나온다. 나는 회사를 다닌지 이제 겨우 3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런데 벌써부터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이렇다. 첫째 리더가 능력이 없다. 회사의 대표, 사장이라는 사람이 회사를 이끌 재목이 아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그렇다. 게다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불만이 많다. 리더는 사람들을 이끌어야 되는데 그런게 없다. 둘째 사업의 미래가 불안하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매출이 아직까지는 안정적이다. 그러나 발전도 .. 2020. 3. 10.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는 어떤 내부 문제가 있을까? 큰 회사든 작은 회사든 내부 문제는 있다. 그런데 근로자가 10명도 안 되는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서도 과연 내부 문제가 많을까? 단답형으로 말하자면 내부 문제가 많다. 특히 스타트업 회사는 업무 체계나 사내 규칙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문제가 많다. 규칙이나 체계가 없다 보니 업무 경계선도 애매하다. 아무리 작은 회사라고 해도 경영 지원 또는 회계, 영업, 개발 또는 제품 생산 같은 이름은 사용한다. 별도의 공간으로 나눠지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의 역할이 있다. 그러나 큰 회사보다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된다. 개발자라고 해도 프론트엔드냐 백엔드냐 서버냐 클라이언트냐 종류가 다양한데 작은 회사는 그런 게 없다. 기획자도 없고 퍼블리셔도 없고 디자이너도 없다. 그러면..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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