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34 언론과 정치권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MZ세대라는 용어 MZ세대는 1981년부터 2010년생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M은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Y세대), Z는 Z세대(Generation Z, Gen Z 또는 zoomers)의 약자입니다. 처음 MZ세대라는 말이 사용되었을 때는 미국 언론에서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Z세대는 단순히 스마트폰, 인터넷, SNS, 메타버스, 유튜브 등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세대를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들어오고 나서는 디지털 기기와 문화에 익숙한 세대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2030세대를 지칭하는 의미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언론사들은 정치권과 사회 관련 보도에서 젊은세대와 조금이라도 연관있다 싶으면 MZ세대라고 지칭하면서 묶어버립니다. 문제는 이 MZ세대는 디지털.. 2022. 3. 20. 홑벌이 기준 2021년 근로장려금 정기 지급액 2인 가구 홑벌이(외벌이) 기준 2021년 근로장려금 지급액입니다. 소득은 약 세전 200만 원이었으며 중도 입사하여 근로기간이 6개월 정도로 일반 근로자 보다 반년 짧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신청한 금액 보다 적게 나온 것 같습니다. 신청 금액은 2,032,000원이었으나 결정 금액은 1,382,000원을 받았습니다. 2021년 5월에 신청했고 코로나 때문에 2021년도 근로장려금은 9월, 추석 전에 신청한 계좌로 지급 받았습니다. 올해도 3월부터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기 시작할텐데 많이 지급 받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문자나 메일로 안내문을 보내줍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원천징수내역, 급여명세서 등 관련 서류 준비해서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신청한다고 손해 보는 것은 없기 .. 2022. 2. 3. 직장인 출퇴근 요일별 변화 평일 회사에 출퇴근하면 반복되는 패턴과 공통점이 보인다. 일단 금요일은 출근하는 사람들이 줄어든다. 다들 연차, 휴가를 쓰는지 지하철과 버스에 타는 승객이 평소보다 적다. 그리고 불금을 즐기기 위해 여성분들은 평소와 다른 화장과 옷을 입고 예쁜 패션을 뽐낸다. 퇴근전에 화장을 고치는 분들도 많다. 특히 연애 중이거나 아직 20대, 30대 초반이면 그런 것 같다. 다른 요일은 비슷하지만 월요일에는 다들 주말에 쉬고 출근해서 생기가 있다. 하지만 목요일에는 다들 피곤한 모습이 표정이나 어깨를 보면 알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열심히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보면 대단하다. 2022. 1. 21. 신입 퇴사율이 높은 회사는 이유가 있다 여러 회사를 다녀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신입들이 퇴사를 많이하는 회사는 기본적인 공통점이 있다.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나가든말든 새로 뽑으면 그만이라는 경우가 꽤 있다. 1. 연봉이 낮다. 2. 근로 시간이 길다. 3. 미래가 없다. 대부분 다른 회사들보다 연봉이 낮고 근로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신입들이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직장 상사와 맞지 않아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돈과 시간, 그리고 업무 때문이다. 회사에서 오래 다닌 직원들은 신입들이 끈기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받고 싶은 보상은 높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신입들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비싼 돈 내고 대학 졸업했더니 회사에서는 연봉도 낮고 근로 시간은 길다. 심하면 주말에도 출근해야된다. .. 2021. 12. 5. 2021 정보처리기사 3회 실기 결과 후기 올해 마지막 기사 시험이었던 3회에서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보았습니다. 여태까지 대충 공부하다가 합격도 못하고 작년인가 정보처리기사가 NCS 방식으로 어렵게 바뀌면서 저의 합격은 더 멀어졌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학원등록해서 한 달 7만 원 투자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좀 미루었지만 직접 강의 들어보니 교재도 받고 매주 토요일 7시간씩 강행해서 겨우 필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기 시험을 준비할 때는 업무가 바쁘고 다른 일정들도 있어서 학원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강신청 안 하고 나름 독학으로 공부하면 되겠지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점수가 처참하게 말해주네요. 60점이 넘어야 되는데 저는 21점 받아서 불합격했습니다. 내년 2022년 기사 1회.. 2021. 11. 26. 취업해도 이직 준비 해야되는 이유 취업을 해도 이직을 준비해두면 좋다.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다녀도 이직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아무리 정년 보장되고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일하다 보면 과연 내가 여기에 왜 계속 다녀야되나 고민을 하는 순간이 온다. 연봉은 계속 오를까? 얼마나 계속 다닐 수 있을까? 여기서 맡은 업무가 과연 경력에 도움이 될까? 다양한 고민을 한다. 이런 상황에서 직속 상사나 다른 직원들의 상태를 비교하면 도움이 된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중소기업이지만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다. 문제는 장단점이 명확해서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린다. 물론 다른 중소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단점들이 더 많다. 일단 회사가 매출이 많이 올랐지만 직원들을 챙겨주지 않았다. 오래 다닌 직원들 일부에게 조금 챙겨주었지만 솔직히 그들이 일한 노력과 비교하면 많.. 2021. 11.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