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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23

공무원 vs 공기업 vs 대기업 vs 중견기업 vs 중소기업 vs 스타트업 비교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공무원 웬만해서는 파면 안 당하기 때문에 65세까지 정년 보장이며 공무원 연금도 국가가 지원하므로 안정적이다. 그래서 은행 대출도 잘 나오고 급수와 호봉에 따라 복지도 다양하다. 그러나 연봉이 적고 3년인가 5년마다 근무지 이동이 있다. 국가직이냐 지방직이냐 또는 소속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도시내에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직무에 따라 업무량이 차이는 있겠지만 수직적인 조직문화와 고정된 업무절차는 따분하며 민원업무는 지옥이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일하기 때문에 재난, 재해시 비상근무가 있으며 올해 코로나처럼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월급이나 상여금이 줄어들 수도 있다. 그리고 상사나 동료.. 2020. 11. 5.
코로나 사태 이후 취업, 이직 가능할까?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채용 시장도 많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 공기업 채용이나 공무원 시험도 연기되고 있다. 그나마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둔화되고 안전화되면서 6월에 시행될 예정인 지방직 공무원 시험은 치루어질 것 같다. 정보처리기사 같은 기사 자격증 시험도 올해 1회는 연기되어서 결국 2회 시험 날짜와 동일하게 시행한다. 토익도 몇 달 동안 연기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다. 공기업 필기 시험은 밀폐된 공간에서 어려우니 운동 경기장에서 개방된 공간을 활용하여 책상과 의자를 갖다 놓고 시험을 보기도 했다. 올해초 나는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현재 5개월 정도 다니고 있다. 그러나 내가 입사 전에 생각했던 그런 스타트업 회사는 아니었다. 자유로운 업무 환경, 아이디어 공유 등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다... 2020. 5. 17.
국민내일배움 카드 발급 방법 및 후기 회사를 다니면서 업무 능력을 개발하고자 국비지원 학원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부터 내일배움카드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보게되었습니다. 과거 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 근로자 나눠서 신청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2020년부터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변경되면서 실업자, 근로자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대신 조건에 따라 지원금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존 내일배움카드에서도 실업자는 조건에 따라 훈련 수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근로자는 소득이 있기 때문에 훈련 수당이 없었죠. 이번에 바뀐 국민내일배움카드도 이렇게 소득에 따라 훈련 수당 지급 여부는 기존과 거의 동일합니다. 개인당 300만 원 ~ 500만 원의 훈련지원비가 나옵니다. 소득에 따라 전액 지원 또는.. 2020. 2. 3.
회사 생활하면서 느끼지만 중소기업은 이래서 중소기업이다 나는 대기업도 다녀보고 중견기업도 다녀보고 중소기업도 다녀보고 진짜 작은 소기업도 다녀봤다. 기간은 짧아도 규모가 다른 곳을 다니면서 보고 들은게 많다.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가 쓰레기인 경우도 있지만 입사한 노동자가 쓰레기인 경우도 꽤 많다. 특히 출근일을 확정했는데도 연락없이 무단으로 오지 않는 경우, 입사하고 한 달도 안 지났는데 갑자기 퇴사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마다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최소한 연락은 해주고 그리고 퇴사하기 한 달 전에 통보하는 것이 사회 생활의 기본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이런 경우가 흔해서 그런지 딱히 뭐라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수습 기간에 스스로 나간다는데 한 달만 더 있어 달라고 할 수도 없다. 회사 규모가 크면 클수록 업무 프로세서나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고 사칙이 잘 .. 2020. 1. 20.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 종료 후기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가 드디어 종료되었다. 다행히 취업이 되어서 중단이 아닌 취업 성공으로 완료했다. 원래 2020년 시작하면서 취성패 3단계를 중도 포기할 생각이었는데 12월에 운 좋게 합격해서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 솔직히 엄청 좋은 회사는 아니다. 그래도 다니게 된 이유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서다. 그나마 여기서 경력 쌓고 열심히 자기 계발해서 이직을 할 생각이다. 물론 더 오래 다닐 수 있으면 다니고 싶다. 확실히 백수 생활이 편하고 좋지만 생활비가 없는 현실은 암울하다. 취업을 확정하게 되면 취업알선 업체에게 보내야되는 서류가 있다. 바로 근로계약서다. 정말로 회사에 취직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증명서다. 근로계약서를 메일로 보내고 건강보험, 국민연금 가입이 되면 취업 알선 업체와 고용센터에서 직.. 2020. 1. 16.
오랜만에 첫 출근이다 취업 합격 소식을 듣고도 마음이 싱숭생숭했었는데 벌써 첫 출근이다. 올해도 취업 못하고 백수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일단 백수탈출은 했다. 그러나 수습 기간 동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년에 다시 백수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정직원이 되어 계속 다닐 수도 있다. 오랜 기간 회사 생활을 쉬었다가 다시 다니려니 두려움이 있다. 작은 회사라서 걱정되는 부분들도 많지만 직접 경험하고 적응하기 전에는 솔직히 쓸모없는 근심이다. 입사해서 내가 업무도 잘 적응하고 자기 계발도 잘해서 회사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나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이제는 큰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야 하는 시기이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다. 열심히 일하고 배운 것들을 앞으로 블로그에 공유할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201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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